나누고 싶은 이야기

“매직 워드”
2025-11-15 11:33:03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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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는 초등학교 입학 전의 아이들을 가르치기 위한 책들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책을 아주 예쁘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이 만들어서 내용도 좋습니다.

여러 종류의 책들을 보면서 어릴 때 교육을 잘 시켜 놓으면 평생동안 참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책들 가운데 ‘For Magic Word’라는 책을 읽어 본 적이 있습니다. 이 책에서 가르치는 네 가지 단어를 가리켜 ‘ Magic Word’라고 합니다.

이 네 가지 단어들은 열려라 참깨와 같은 주문처럼, 아이들이 자꾸 이 단어를 연상하여 사용하게 되면,

주문을 외웠을 때 동굴 문이 열렸던 것처럼 새로운 세상을 경험할 수 있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 첫 번째 단어가 “Excuse me”입니다. 항상 “Excuse me.”를 입에 달고 다녀 조금만 잘못해도 사과하는 태도를 가지라고 합니다.

두 번째 단어는 “May I”라고 하는 단어입니다. “May I help you?”, “May I open the window?”, 이것은 내가 이것을 해도 괜찮겠습니까?”라는 아주 정중하고 공손한 표현입니다.

이것 좀 만져 봐도 되겠습니까?”라는 표현과 나 이거 만져 봐도 돼?”라는 표현은 전혀 느낌이 다릅니다.

이 네 가지 단어들을 배운 아이는 요술을 부리는 것처럼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새로운 세상을 열어갈 수 있지만,

이런 말을 배우지 못한 아이들은 그 인생 앞에 새로운 세상이 펼쳐지지 않을 것이라는 암시를 가리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단어는 “Thank you.”입니다. 언제 어느 때나 작은 것이라도 감사할 일이 있으면 무조건 감사하다는 말을 하라고 가르칩니다.

이런 단어들을 생활 속에 적절하게 잘 구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라면 마치 요술을 하는 사람처럼 새로운 세상을 펼쳐 나가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을 것이 틀림없습니다.

성경에서도 하나님은 감사에 대해서 중요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해야 하지만, 일 년에 한 번 감사 주일을 지키면서 그 의미를 새롭게 생각해 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 홍정길·이동원 외⟪감사의 향기⟫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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