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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머리에
제1부 나에게 듣는 마음을 주셔서
아침마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
나에게 듣는 마음을 주셔서
나는 비참한 사람입니다
그는 내 심장입니다
내가 흘린 눈물을
나는 아니지요
눈물의 사람 베드로
얼굴이 물에 비치듯이
그 여자가 거둔 결실은 그 여자에게 돌려라
주님께 드리는 두 가지 간청
제2부 너 사람아
그 영들을 시험해보라
니고데모에 대한 단상
다른 보혜사를 보내셔서
성령의 바람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예수님의 영이 허락하지 않으셨다
너 사람아!
저 비석은 무엇이냐
나를 본받으라
흰옷을 입은 사람들
주님께서 나를 아십니다
제3부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사랑하는 어버이, 사랑스러운 자녀들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너희 가운데 있다
그들이 영광을 돌리게 하여라
무엇을 먹고 사시나요
모두 함께 밥 먹는 사람들
우리도 하나님의 자녀이다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
성전이 없는 풍경
열둘에서 14만 4,000까지
자기 아들의 피로 사신 교회
제4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합니까
너희가 용서해주지 않으면
‘아니오’ 할 때에는 ‘아니오’라고 하여라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나는 너를 정죄하지 않는다
일어나서 가운데로 나오너라
스스로 일어나서 걸어가라
나는 곧 나다!
나는 신이 아니다
영원한 생명
그날이 오고 있을까요
그 형상을 만들지 마라
저자소개 : 서재경
한신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신약성서신학을 전공하고 한국신학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한신대학교, 강남대학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교육원 등에서 성서를 가르쳤다. 저서로는 『슬픔이 슬픔에게』, 『말씀이 우리를 읽을 때까지』, 『예수라 불렀다』 등이 있다. 현재 수원에 있는 한민교회에서 목회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마음으로 듣고, 깨우치고, 실천하는 길을 걷는 이들에게….
『아침마다 내 귀를 깨우치시어』는 33년의 목회를 마무리하는 서재경 목사의 은퇴설교집이다. 목사이기에 수많은 설교를 해야 했던 저자는 주님께서 먼저 자신의 귀를 열어주시지 않았더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소회를 전한다. 이 책은 저자의 목회 여정 가운데 아침마다, 날마다 하나님께서 귀와 마음을 열어주심으로써 선포한 말씀을 모은 것으로 주님의 인도하심 그 자체를 나타낸다.
저자는 ‘신앙’이란 먼저 듣는 것, 하늘과 사람 그리고 자연을 향해 열린 마음이며, ‘기도’란 ‘들으시는 하나님’과 ‘듣는 사람’이 만나는 사건이라고 말한다. ‘믿음’은 들음에서 나온다는 로마서의 말씀처럼 믿는 자라면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고통당하는 사람들의 신음소리를 듣고, 진통하는 땅의 소리를 듣는 사람이어야 한다. 진정 들을 줄 아는 사람은 귀가 아닌 마음으로 세상의 소리를 듣는 사람이며, 바로 그 사람이 참된 신앙인인 것이다. 아침마다 깨우쳐 가슴을 열고 하늘의 소리를 듣는 한 사람이고자 했던 서재경 목사의 설교를 통해 독자들 또한 하늘의 소리를 들으며 가는 길, 곧 십자가의 길을 듣는 마음으로 걸어가기를 다짐해볼 수 있을 것이다.
자료출처:예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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